정읍시, 세계농촌지도포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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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에는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세계농촌지도포럼에 참여하는 독일, 스위스, 베트남, 필리핀 등 24개 국 39명의 농업전문가들이 방문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의 농업분야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추진전략 등을 소개하고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정읍시농촌지도자회(회장 권동임) 등 농업인학습단체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산물가공센터, 농업환경종합분석실 등을 방문해 선진농업기술에 대해 배웠으며 특히 농기계임대사업과 토양분석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오후에는 정읍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선별하는 시스템의 운영 현황에 대해 경청했다.
이후에 사과 연구회에 방문해 연구회의 성공 요인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솔티애떡에 방문해 마을 주민이 참여해 생산된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소득증대의 성공사례를 배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연구원은 "한국의 농업시스템을 자국에 도입하면 농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동료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농촌지도포럼은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명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농촌진흥청 및 농업관련기관을 방문해 농촌지도 협의체와의 국제협력 확대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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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읍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