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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2차 한국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 개최
신안군, '제12차 한국 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 개최


내달 24∼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2차 한국 OECD 농촌정책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신안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신안군 1004버스사업'이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내달 24일 사전 콘퍼런스 첫 번째 행사로 신안군수(박우량)가 직접 우수사례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군 1004버스는 수요응답형(DRT) 농촌형 교통 모델로 운행노선, 운행 시간, 운행 횟수 등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해 여객을 운송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다.

공영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새벽 및 심야시간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20일 조례 제정을 공포하면서 1004콜 센터도 구축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1004버스(버스형 1대, 택시형 9대)를 운영,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24시간 군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올 '제12차 한국 OECD 농촌정책 콘퍼런스'를 통해 신안군 교통정책의 우수성과 군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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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