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전환 시대 탄력적 글로벌가치사슬 구축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및 산업연구원(원장 주현)은 2022년 2월 10일 9시 30분∼11시, '대전환 시대, 탄력적 글로벌가치사슬(GVC) 구축' 해외연사 초청 웨비나를 개최한다.

해당 웨비나는 디지털·그린 전환,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한국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와 주요 과제와 대전환 시대 글로벌가치사슬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예정이다.

해당 웨비나는 개리 제레피 센터장(듀크대 글로벌가치사슬센터)의 주제발표(대전환 시대, 탄력적 글로벌가치사슬 구축: Building Resilient Global Value Chains in an Era of Global Realignments)와 산업연구원 조재한 산업혁신정책실장을 좌장으로 각계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웨비나 주제발표를 맡은 개리 제레피 교수는 아래의 내용을 중심으로 대전환 시대, 글로벌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 방안을 제언한다.

▲최근 글로벌가치사슬 주요 변화와 바이든 정부의 미국 제조업과 성장복구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복원 대응 ▲ 무역통상정책 변화와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의 동향 ▲글로벌가치사슬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자동차, 의료용품, 반도체 등의 사례 소개 ▲글로벌 공급망의 복원력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한다.

동 웨비나에서는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11월 대내외 환경변화와 국내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및 정책제언 도출, 운영체계 마련 등을 위한 '혁신경제연구단'을 출범했다.

'혁신경제연구단' 단장인 주현 산업연구원 원장은 금일 세미나를 시작으로 혁신, 통상, 기술 등 산업정책 전반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외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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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