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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영어상용도시 조성'에 선제적 대응
부산 중구, '영어상용도시 조성'에 선제적 대응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은 부산시가 글로벌허브도시 육성을 위한 영어상용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발맞춰 원도심 중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중구 국제화센터' 조성 및 중구형 글로벌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을 약속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구는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부산의 관문인 국제여객부두, 화물 제1·2부두와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북항이 소재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지리적 장점을 갖추었다.

이에 중구는 글로벌 플랫폼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구 동광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외국어 도서관과 전용 강의실 등을 갖춘 '중구 국제화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업해 양질의 외국어 교육으로 사랑받고 있는 '중구 글로벌어학당'을 확대하고 영어캠프를 통해 집중체험형 영어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방과 후 외국어 교실을 통해 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 견학, 뉴스 기자단 참여 등 주민·학생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부산영어방송재단과 협약을 체결했고 영어권 문화와 교육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와 교육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원도심은 거주·학령인구가 적어 영어학습공간, 전문학원 부족 등으로 인구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국제화 센터를 조성하고 중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장벽을 넘고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영어로 일상 소통이 가능한 영어상용도시의 선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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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