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호찌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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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시와 호찌민시의 상수도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쯔응 뀐 응아 호찌민시 수도공사 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호찌민시 수도공사 방문단이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기간 중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에서 양 도시 방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부산-호찌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상수도 행정교류회의에서는 '상수도 수질 관리 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양 도시의 취수-정수-급수 전 과정의 수질 관리 시스템 등을 서로 소개하고 이후 철저한 수질 관리 강화 및 향후 발전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부산시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최첨단 정수 공정 및 수질 검사는 양 도시 공통의 우수사례이자 관심사항으로 부산시의 수준 높은 정수 기술 교류·이전 등을 포함한 상호 협력 MOU 체결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호치민시 방문단은 방문 기간(6.19∼6.23.) 중 행정교류회의 이외에도 기장해양정수센터, 덕산정수장 등 상수도 주요 현장 시찰 및 영화의전당, APEC누리마루 등 부산시 주요 시설물도 함께 둘러보게 된다.
이번에 열리는 '제13회 부산-호찌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는 지난 2004년 시정세일즈 해외순방의 후속조치로 2005년부터 양 도시의 상수도 발전을 위해 공통의 관심사항을 논의하는 행정교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격년제로 상호 도시를 방문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부산-호찌민시 상수도행정교류회의는 양 도시의 상수도 발전은 물론이고 자매도시로서의 우호 협력 강화·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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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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