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소기업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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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돕는다.
기본대상은 제조업이나 유통업을 영위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기업이 올해 중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다.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를 지원하며 전시회 참가비용의 50% 이내에서 한 기업당 250만 원까지 보조한다.
사후 지원 방식이기 때문에 1∼4월 중 개최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경우도 지원범위에 포함된다.
다만 참가하려는 해외 전시회에 대해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거나 개별 참가가 아닌 협회 등을 통한 단체 참가인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계획서, 전시회 브로슈어, 자체평가표, 수출실적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이달 31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02-3396-5594)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기업 선정결과는 6월 중 기업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중구는 매년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폭을 넓혀오고 있다.
2016년까지는 홍콩 액세서리 박람회에 한해 지원을 펼치다가 지난해 액세서리나 의류와 관련한 모든 해외 전시회로 한 단계 확장했다.
그리고 올해는 아예 전시회 종류를 모든 분야로 정해 수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홍콩 액세서리 전시회를 비롯해 서안국제보석전시회, 상해국제패션전시회에 개별 참가한 기업 17곳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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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